[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오로라를 감상하기에 최적의 여행지 네 곳을 소개한다.

첫 번째는 캐나다 노스웨스트 준주의 옐로나이프다. 연중 약 240일 동안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는 이곳은 광활한 툰드라와 침엽수림이 어우러져 오로라 감상의 배경으로 손색이 없다. 개썰매 체험 등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두 번째는 노르웨이의 로포텐 제도다. 피오르드와 산악 지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으며, 승마나 요트 투어 같은 색다른 체험도 가능하다.
세 번째는 핀란드 로바니에미로, ‘산타클로스의 고향’으로 알려진 이 지역에서는 8월 말부터 4월까지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다. 유리 이글루 숙소에서 따뜻하게 오로라를 감상하거나, 순록 사파리와 스노모빌 투어 등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은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인근이다. 수도 주변은 물론 요쿨살론 빙하 호수 등에서도 환상적인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으며, 온천욕과 함께 즐기는 오로라 투어도 인기다.
이들 지역은 각각 독특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겨울 체험을 제공하며, 오로라를 꿈꾸는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명소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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