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남해 지역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개성 넘치는 카페들이 많아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그중 특별한 매력을 지닌 카페 네 곳을 소개한다.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돌창고 프로젝트’다. 경남 남해군 삼동면 봉화로 538-1에 위치한 이 카페는 과거의 돌창고를 개조하여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1층은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며, 2층은 카페로 운영된다. 쑥개떡과 이파리빵 등 전통적인 디저트와 함께 하동 녹차라테와 아메리카노 등의 음료를 맛볼 수 있다.
두 번째는 ‘헐스밴드’다. 남해의 바다와 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이곳은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세 번째로 추천하는 곳은 ‘앵강마켓’이다. 이곳은 남해의 특산물을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과 여행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카페 내부는 아늑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카페는 ‘백년유자 2호점’이다. 남해 유자의 진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이곳은 다양한 유자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한다. 특히, 유자 테이스팅을 통해 남해 유자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남해를 방문한다면 이 네 곳의 카페를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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