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지로 인기 있는 파주는 감성 넘치는 카페들로도 주목받고 있다. 자연과 어우러진 인테리어, 개성 있는 음료, 사진 명소로 입소문 난 파주의 대표 카페 3곳을 소개한다.

첫 번째는 파주 탄현면에 위치한 ‘카페산’. 넓은 잔디 정원과 통유리 건물이 인상적이며, 북한산과 임진강을 조망할 수 있는 루프탑이 특징이다. 내부는 고급스러운 우드톤으로 꾸며졌고, 직접 로스팅한 커피가 주 메뉴다.
두 번째는 ‘디에떼르넬’. 헤이리 예술마을 인근에 자리한 이곳은 대형 유리창 너머로 자연 풍경이 펼쳐지며, 내부는 미니 갤러리처럼 구성돼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수제 디저트와 차 종류가 다양해 티타임 장소로도 제격이다.
마지막은 감악산 근처에 있는 ‘카페 연’. 흰색 외관과 모던한 인테리어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전면 유리창 너머로 감악산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특히 이곳은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해 펫팸족의 방문이 많다.
이처럼 파주는 자연과 어우러진 독특한 감성의 카페들이 많아 도심을 벗어나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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