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부산역 인근에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명소들이 자리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방문해볼 만한 네 곳을 소개한다.

첫째, 초량 이바구길이다. 이곳은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의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장소로, 168계단과 모노레일이 대표적이다. 특히 모노레일을 타고 오르면 부산 시내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펼쳐진다.
둘째, 부산 차이나타운이다. 부산역 맞은편에 위치한 이곳은 1884년 청나라 영사관이 있던 곳으로, 현재는 다양한 중국 음식점과 전통 과자점이 모여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셋째, 용두산공원과 부산타워다. 용두산공원은 도심 속에 위치한 공원으로, 부산타워 전망대에서는 부산항과 시내를 조망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마지막으로, 부평깡통야시장이다. 다양한 길거리 음식과 특색 있는 상품들이 즐비한 이곳은 밤이 되면 더욱 활기를 띠며, 부산의 야경과 함께 색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부산역 주변에서 이처럼 다양한 명소들을 방문하며 도심 속 여행의 즐거움을 느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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