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박규환 기자] 대전은 과학과 자연이 어우러진 도시로, 다양한 명소들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꼭 방문해볼 만한 네 곳을 소개한다.

한밭수목원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37만㎡의 넓은 부지에 2,000여 종의 식물이 전시되어 있다. 동원, 서원, 열대식물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기 다른 테마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계족산 황톳길은 맨발 걷기의 명소로 알려져 있다. 약 14.5km에 달하는 이 황톳길은 울창한 숲 속에 조성되어 있어 자연과 하나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맨발로 걷는 것은 혈액순환과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유성온천 족욕체험장은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야외 족욕 시설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개방되어 있다. 온천수를 이용한 족욕은 피로 회복과 혈액 순환에 효과적이며, 주변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해 함께 즐기기에 좋다.
보문산 공원은 대전 도심 남쪽에 위치한 산으로, 다양한 등산로와 문화유산이 어우러져 있다. 특히 보문산성, 마애여래좌상 등 역사적인 유적지가 산재해 있어 등산과 문화 탐방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처럼 대전은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룬 다양한 명소들로 가득하다. 각 장소의 특색을 살려 방문 계획을 세운다면 더욱 알찬 여행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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