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경남 하동의 켄싱턴리조트는 섬진강과 지리산의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명소로, 인근에도 다양한 여행지가 포진해 있어 힐링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리조트에서 가까운 ‘하동송림’은 600년 역사를 지닌 소나무 군락지로, 푸른 숲과 함께하는 산책 코스로 사랑받는다. 약 750m에 달하는 산책로와 섬진강변 풍경이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최참판댁’은 하동을 대표하는 전통 고택으로,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장소다. 조선시대 양반가의 생활상을 간직한 이곳은 고즈넉한 정취와 함께 역사 교육 장소로도 제격이다. 최근에는 전통 의상 체험, 다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잦다.
마지막으로 ‘하동 알프스 짚와이어’는 지리산 자락을 배경으로 스릴 넘치는 체험을 제공한다. 왕복 약 3.2km의 코스를 활강하는 짚라인은 속도감과 함께 자연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액티비티로, 리조트에서 차량으로 10분 내외 거리다.
자연과 전통, 체험이 어우러진 하동은 켄싱턴리조트와 함께 다채로운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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