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민성 기자]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은 2001년 3월 개장 이후 연간 약 1,300만 명이 찾는 인기 테마파크다. 할리우드의 대표 영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어트랙션과 쇼가 다채롭게 구성돼 남녀노소 모두에게 흥미진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파크는 샌프란시스코, 뉴욕, 해리포터 마을, 워터월드, 쥬라기공원 등 여러 테마 구역으로 구성돼 있다. 그중 ‘해리포터 앤 더 포비든 저니’와 ‘플라이트 오브 더 히포그리프’는 상시 인기 라인업이다. 특히 2024년 12월 11일부터는 ‘슈퍼 닌텐도 월드’에 신규 구역인 ‘동키콩 컨트리’가 개장해 관심을 모은다.
입장권은 1일권부터 2일권까지 다양하며, 인기 어트랙션의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유니버설 익스프레스 패스’도 선택 가능하다. 이 패스에는 일부 구역의 입장 확약권도 포함돼 있어 효율적인 동선 계획에 도움이 된다.
USJ는 JR 유메사키선을 이용해 ‘유니버설시티 역’에서 하차하면 도착할 수 있으며, 우메다에서 약 20분, 난바에서는 약 30분 소요된다. 간사이 국제공항에서도 환승을 통해 접근이 가능하다.
공식 모바일 앱을 활용하면 어트랙션 대기 시간 확인, 지도를 통한 길 찾기, 정리권 확보 등이 가능해 더욱 쾌적한 관람이 가능하다. 오픈 시간에 맞춰 입장하거나, 익스프레스 패스를 미리 확보하는 전략도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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