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 깻잎전 만들기 애호박채전 아삭 향긋 바삭한 야채전 레시피


애호박깻잎전 만들기

쉬운 요리

애호박채전

야채전 레시피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쉬운 야채전으로 애호박 깻잎전을 보여드려요.

아삭 향긋하니 맛있더라고요.

동글동글 이쁘게 에그팬으로 부쳐내니 하나씩 집어먹기에도 좋고

애호박의 아삭한 식감 그대로 느껴지니 자꾸만 젓가락이 가더라는…

향긋한 깻잎향은 입맛을 자극하고요.

비가 오거나 흐린 날에는 은근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구워 먹는 전요리가 생각나는데

어제가 딱 그렇더라고요.

흐리면서 비도 오락가락하는 것이

김치전이라도 부쳐 먹을까 싶어 하다가 냉장고 야채칸에 애호박이 보이길래

채썰고 조금 작다싶어 깻잎도 꺼내고…

애호박채전

애호박깻잎전 만드는 법

애호박 1개, 깻잎 12장, 청양고추 2개,

밀가루 1컵, 튀김가루 1/2컵, 물 1컵, 참치액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오일 넉넉하게

(▲ 계량스푼 + 계량컵 기준)

애호박은 씻어 물기를 닦고 채 썰어주세요.

깻잎도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채 썰어주세요.

청양고추는 다지고

밀가루, 튀김가루, 물을 섞어 반죽의 질기를 맞춰준 뒤

참치액, 참기름을 넣고 섞어주세요.

애호박, 깻잎, 청양고추를 넣고 섞어주세요.

오일 넉넉하게 두른 에그팬에 숟가락으로 떠 올려주세요.

앞뒤로 바삭 촉촉하게 부쳐주세요.

바삭한 야채전 애호박깻잎전이에요.

오일 넉넉하게 두르고 부쳐내니 겉바속촉으로 맛있더라고요.

애호박을 채 썰고 보니 양이 조금 부족한 듯 보여

깻잎도 함께 넣어줬는데 어라? 둘이 제법 잘 어울리네요.

아삭한 식감의 애호박이랑 향긋한 가득한 깻잎의 조화로 맛있어요.

우리 집에서 만드는 전인데 뭐 어때요~

냉장고 야채 칸에 있는 재료들 다 꺼내 채 썰고 다져 오일 넉넉하게 두르고 한번 부쳐내보세요.

당근, 팽이버섯, 부추, 쪽파, 양파 등등

고기를 넣고 싶다면?

다진 고기를 살짝 볶아 기름기를 빼준 뒤 넣어줘도 좋고요.

바삭 촉촉하게 부쳐낸 애호박 깻잎 전은 밥반찬, 간식, 술안주, 막걸리 안주

어떻게 드시든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야채전이에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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