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샷 각! 수원에서 분위기로 통하는 카페 TOP3

199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수원에는 다양한 매력의 카페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특별한 분위기와 맛으로 사랑받는 세 곳을 소개한다.

수원화성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라이브스튜디오)
수원화성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라이브스튜디오)

첫 번째는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에 위치한 버드커피브루어스로, 개성 있는 인테리어와 수준 높은 디저트로 입소문을 탔다. 특히 바닐라 타르트와 피스타치오 딸기 타르트는 꾸덕한 크림과 딸기 퓌레의 조화가 돋보인다. 평일에는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다.

두 번째는 팔달구 정조로에 있는 넓고 아늑한 공간의 포이다. 이곳의 시즌 과일 토스트는 크림치즈와 신선한 과일이 어우러져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화요일은 문을 닫는다.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해 애견인들의 발길이 잦다.

세 번째는 팔달구 화서문로에 위치한 주택 개조형 토오즈다. 깔끔한 내부와 큰 통창이 인상적이며, 대표 디저트인 딸기 베린느는 딸기와 크럼블, 퓌레가 조화로운 맛을 낸다. 이 카페는 오전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연중무휴다. 반려동물과의 동반 입장도 가능하다.

수원을 방문한다면 이들 카페에서 감각적인 분위기와 다채로운 디저트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는 것도 좋겠다.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