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콩나물국
시원한 국물요리
콩나물김치국
집밥 메뉴
국요리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시원하면서 얼큰한 국물요리로 김치콩나물국으로 보여드려요.
잘 익은 김치와 콩나물만 있으면 되니 요거 한번 끓여보세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요즘 날씨에도 안성맞춤이에요.
콩나물김치국은 얼큰한 맛도 함께 하는 국으로
전날 즐거운 사람들과 술도 함께 곁들이셨다면 담날 해장국으로도 좋은 메뉴에요.
부드러운 김치에 아삭한 콩나물이 무지 맛있어요.
밥을 말아먹으면 아침에 든든하고요.
누구나 쉽게 만드는 국물요리로 잘 익은 김치만 있으면 딱이에요.
아침국, 저녁국으로 추천해 드려요.
콩나물김치국
김치콩나물국 끓이는 법
익은김치 500g, 콩나물 300g, 대파 1대, 참기름 1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국간장 1큰술, 김치국물 1/2컵, 다진마늘 1큰술, 멸치육수 13컵
(▲ 계량스푼 + 계량컵 기준)
익은 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콩나물은 씻어 물기를 빼고
대파는 송송 썰어주세요.
김치 국물의 경우 체에 한번 걸러 준비해 주세요.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익은 김치를 넣고 4 ~ 5분간 달달 볶아주세요.
멸치육수, 김치 국물, 고춧가루, 국간장을 넣고 끓여주세요.
저는 이번에 디포리, 멸치를 넣고 진하게 우려낸 육수를 이용했어요.
육수가 없다면 동전 육수를 넣어줘도 무방해요.
끓으면 불을 낮춰 김치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충분히 끓여주세요.
김치가 야들야들 부드러워지면 콩나물, 다진 마늘을 넣고 3 ~ 4분 정도 끓여준 뒤
대파를 넣고 1분여 정도 더 끓여주세요.
마지막 간은 기호에 맞게 소금 & 참치액 & 김치국물 & 후춧가루로 맞춰주세요.
맛있게 익은 김치만 있으면 뚝딱~!
시원하면서 얼큰함까지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콩나물 김칫국이에요.
끓이는 내내 맛있는 김치 내음에 반하는 김치콩나물국 / 콩나물김치국이에요.
저희 가족 모두 좋아하는 국물요리라
이번에는 평소의 2배를 끓여 반으로 나눠 자취를 하고 있는 남자 2호에게도 보내줬어요.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이 맛을 더 돋보이게 하는 듯해요.
진한 멸치육수도 한몫을 톡톡히 하고…
첫술에 맛보는 시원한 국물에 반하고
아삭한 콩나물, 부드러운 김치에 또 반하는 우리 집 집밥메뉴 콩나물김치국이에요.
별다른 반찬이 없을 때
살짝 입맛이 달아나려 할 때
한번 끓여보세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어요.
바로 밥을 찾게 된다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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