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 오이무침
절인 오이무침
레시피
밥반찬
오이요리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쉬운 무침요리 야채 반찬으로 오이무침을 보여드려요.
일주일에 3번 이상은 만드는 오이 요리로
이번에는 고추장 양념을 만들어 조물조물 무쳐줬어요.
즉석으로 휘리릭~ 무쳐내도 맛있는데
이번에는 20여 분 정도 절여 무쳐봤어요.
오이무침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 든든한 밥반찬이에요.
늘 인기 만점이고요.
퇴근길에 6개들이 오이 한 팩을 사 저녁에 씻어 쌈장에 찍어 먹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밥은 뒷전 오이만 한 개 다 먹었었어요.
요 며칠 살짝 가격이 괜찮아졌길래 냉큼 집어왔는데 역시나~ 맛있게 먹고 있어요.
오이무침
고추장 오이무침 만드는 법
오이 2개반, 양파 1/2개, 꽃소금 1작은술, 통깨 + 검은깨 적당량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매실청 1큰술, 올리고당 2큰술, 설탕 1큰술
사과식초 2큰술반, 참기름 + 소금 조금
(▲ 계량스푼 기준)
오이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닦아주고
동글동글 썰어 볼에 담고 꽃소금을 넣고 섞어 20여 분 정도 절여주세요.
절인 오이는 채반에 올려 물기를 빼주세요.
이때, 하나 집어먹어보고 짜다면 물로 한번 헹궈주세요.
절여서 오이무침을 만들 때는 매번 하나씩 집어먹어보는데 이게 같은 양이지만
오이에 따라 다르더라는…
양파는 듬성듬성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볼에 고추장을 포함한 무침 양념재료들을 넣고 섞어주세요.
이때,
간을 봐서 모자라다면 소금 & 설탕을 추가해 주세요.
채반에 올려 물기를 뺀 오이를 손으로 살짝 한 번 더 짜준 뒤 양파랑 양념볼에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통깨와 검은깨도 살포시 뿌려주면 완성이에요.
아삭 상큼하니 무지 맛있는 오이무침 고추장 오이무침이에요.
시원하니 밥반찬으로 안성맞춤이에요.
이제 양파도 햇양파가 나오니 양파의 아삭함이 무지 맛있더라고요.
오이를 사면서 햇양파 1팩도 같이 데려왔었는데
이번 오이무침에는 먹던 양파가 있어 그걸 이용했지만
담날 오이무침에는 햇양파를 넣어줬더니 더 맛있더라는…
오이랑 양파 둘이 정말 잘 어울려요.
금방 지어 따스한 밥 위에 올려 먹으면 맛있는 무침 요리 야채 반찬이에요.
야채들이 싱싱하니 밥반찬으로 딱 좋아요.
오늘은 고추장을 넣고 오이를 한번 무쳐보세요.
상큼함에 진한 양념이 쏙~ 쏙~
밥 한 공기가 모자랄지도 몰라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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