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맛집 추천, 양식부터 한식까지 지역별 인기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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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만개한 고현면 /사진-남해군
유채꽃 만개한 고현면 /사진-남해군

[투어코리아=이민성기자] 경상남도 남해는 자연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미식 여행지로도 인기가 높다. 해산물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한식부터 분위기 좋은 양식당, 감성 카페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갖추고 있어 남해 맛집 투어만으로도 하루가 모자랄 정도다.

양식 분위기를 원한다면 램스하우스 남해가 주목할 만하다. 오픈 키친에서 구워내는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류가 인기 메뉴로, 식전빵부터 디저트까지 구성도 훌륭하다. 감성 있는 인테리어와 함께 바다뷰가 어우러져 데이트 장소로도 좋다.

깔끔한 한식을 찾는다면 힙한식이 인기다. 전통 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플레이팅과 맛이 돋보이며, 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구성한 정식 메뉴가 대표적이다. 여행객은 물론 현지 주민 사이에서도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다.

남해 대표 해산물 요리를 경험하고 싶다면 어글리라이스 남해본점을 추천할 수 있다. 해산물 솥밥과 남해 특산 채소로 구성된 반찬이 푸짐하게 제공되며, 깔끔한 상차림과 다양한 해물 조합이 특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다.

디저트와 피자 등 가벼운 식사를 겸할 수 있는 곳으로는 헐스앤드가 있다. 깔끔한 외관과 감성 있는 인테리어로 구성돼 있으며, 얇은 도우의 피자와 직접 만든 음료가 주력이다. 남해에서 카페와 브런치를 함께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알맞다.

남해 맛집들은 바다와 어우러진 풍경, 맛, 분위기 삼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더해주는 필수 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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