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간장불고기 레시피
꽈리고추불고기
집밥
고기반찬
간장돼지불고기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맛있는 고기반찬 간장돼지불고기로 보여드려요.
쉬운 집밥 반찬 중 하나로 매콤(?) 한 꽈리고추가 함께 해 밥반찬으로 좋더라고요.
돼지고기랑 꽈리고추의 조합이 은근 매력 있어요.
맛있고…
꽈리고추가 맛있어서 담날 마트에 들러 2팩이나 집어왔었는데
‘어라?’
이전에 먹었던 맛과 달리 제법 매콤한 꽈리고추길래 돼지고기 대패 목살이랑 함께
불고기로 변신을 해줬는데 맛있게 매콤한 것이 밥이랑 먹으니 찰떡이더라고요.
매일 먹어도 매일 맛있는 간장돼지불고기에요.
이번에는 대패 목살을 이용했어요.
대패 목살을 1회 분량으로 소분해 냉동고 고기칸에 넣어두고 먹고 싶을 때 한 팩씩 꺼내
요렇게 요리해 주고 있어요.
간장돼지불고기
꽈리고추 돼지간장불고기 만드는 법
대패목살 250g, 꽈리고추 100g, 청주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소금 + 통깨 적당량
간장 1큰술, 굴소스 1큰술, 설탕 1/2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후춧가루 1/8작은술
(▲ 계량스푼 기준)
돼지고기 대패 목살에 청주를 넣고 버무려준 뒤
채반에 올려 핏물을 빼주세요.
분량의 재료대로 양념을 만들어주세요.
핏물 뺀 목살을 볼에 담고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청양고추는 꼭지를 떼고 이쑤시개를 이용해 콕콕 구멍을 내주세요.
찜을 할 때보다 좀 더 많이~
기호에 따라 반으로 어슷 썰어줘도 좋아요.
양념을 넣어둔 고기에 넣고
조물조물 무쳐가며 30분 이상 밑간해두세요.
팬에 오일 스프레이 칙칙 뿌려주고
밑간해둔 고기와 꽈리고추를 넣고 볶아주세요.
맛있게 볶아지면 참기름을 둘러 섞어주고 통깨를 뿌려주면 끝이에요.
참기름을 두르기 전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고…
꽈리고추 간장돼지불고기를 접시에 담을 때는 요렇게 한번 담아보세요.
나름 괜찮지요?
간단하지만 손님 초대요리에도 잘 어울리는 고기반찬이에요.
돼지간장불고기 양념이 그리 짜지 않지만
꽈리고추가 매콤한지라 둘이 무지 잘 어울려요.
꽈리고추가 매콤하지 않다면?
아니면 매콤한지 모르겠다면?
꽈리고추와 청양고추를 반반 준비해 넣어줘도 좋아요.
아이들과 함께 드신다면 꽈리고추 대신 대파, 양파, 양배추를 넣어줘도 무방해요.
처음에는 밥 위에 고기를 올려먹고
그다음에는 요렇게 꽈리고추에 간장불고기를 싸서 먹으면 맛있어요.
매콤한 꽈리고추가 불고기 맛을 확~ 살려주거든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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