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경기도 북부에 위치한 포천은 서울에서 1시간 반 이내로 접근 가능한 근교 여행지로, 청정 자연과 체험 공간, 온천과 문화예술 시설까지 고루 갖춘 복합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사계절 모두 다른 테마로 즐길 수 있어 가족, 연인, 친구 단위 여행객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포천 대표 자연 명소인 아트밸리는 폐석산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생한 복합 문화지구다.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면 전망대와 천주호, 조각공원, 영상관 등이 조성돼 있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천주호의 에메랄드빛 물빛은 사진 촬영 명소로도 유명하다.
봄과 가을에는 허브아일랜드가 특히 인기를 끈다. 지중해풍 건물과 향기 가득한 허브 정원, 야경이 아름다운 라이트 가든까지 구성돼 있어 감성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밤이 되면 조명이 더해져 가족 나들이는 물론 커플 데이트 장소로도 적합하다.
자연을 가까이서 체험하고 싶다면 포천 국립수목원(광릉숲)과 비둘기낭 폭포, 산정호수를 추천할 만하다. 특히 산정호수는 수변 산책로와 보트 체험이 가능하며,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겨울철에는 포천 백운계곡, 포천 이동갈비 거리, 포천온천지구 등도 주목받는다. 맑은 공기와 온천욕, 지역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어 피로 회복과 재충전 여행지로 적합하다.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자연의 여유와 체험의 즐거움을 모두 담고 있는 포천은 당일치기 또는 1박 2일 코스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경기 북부 대표 관광지다.
- 순천만국가정원과 연계할 주변 여행지 추천
- 산림청, ‘국립세종수목원 자생식물 종자 공급센터’ 준공… 생물다양성 증진 체계 구축
- 부산롯데월드 하루 즐기기 좋은 여행지
- 천안가볼만한곳 역사와 체험이 어우러진 명소
- 동대구역 도보·대중교통으로 즐기는 근교 여행지
+1
+1
+1
+1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