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무국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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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국물요리
집밥
소고기국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시원한 국물요리 소고기무국으로 보여드려요.
어젯밤에 끓여 완전히 식혀 밀폐용기에 담가 냉장고에 넣어두고
오늘 아침 식탁에 오른 아침국이에요.
이번에는 무를 듬성듬성 조금 크게 썰어 넣었더니 무가 무지 맛있더라고요.
아침을 간단하게 챙기는 저와 달리 풍성하게 즐기는 저희 집 남자들은 오늘 아침 요 소고기뭇국에
밥 한 공기 말아 뚝딱했어요.
시원하고 달큰한 소고기무국이라 아침에 밥 없이 후루룩~ 후루룩~ 먹어도 맛있는 국이에요.
푹 익은 무를 하나씩 집어먹으면 무지 맛있고…
오늘 아침엔 샐러드 대신
저도 요 소고기무국에 곤약밥을 조금 말아 한 끼 해결했어요.
소고기무국 끓이는 법
소고기 250g, 무 410g, 대파 1대, 참기름 1큰술, 국간장 1큰술, 참치액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생강가루 1/8작은술, 물 8컵, 소금 + 후춧가루 적당량
(▲ 계량스푼 + 계량컵 기준)
준비한 소고기는 기호에 맞게 썰어주세요.
무는 조금 크게 듬성듬성 잘라주세요.
대파는 채 썰어주세요.
참기름을 두른 팬에 소고기를 넣고 볶아주다
무와 국간장을 넣고 2 ~ 3분 정도 더 볶아준 뒤
물을 넣고 끓이다 끓으면 그대로 센 불에서 2분 정도 더 끓여준 뒤
불을 낮춰 은근히 끓여주세요.
끓이면서 올라오는 거품은 걷어내주세요.
무가 익으면 다진 마늘, 참치액, 생강가루를 넣고 끓여주세요.
대파를 넣고 2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마지막 간은 기호에 맞게 소금, 후춧가루로 맞춰주세요.
아침국으로 좋은 맑은국 소고기무국이에요.
무가 푹~ 익어 무지 맛있어요.
저는 무를 제일 먼저 집어먹었다는…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내리던데 다른 지역도 비가 올까요?
비 내리는 아침에 요 소고기무국 무지 잘 어울려요.
다른 반찬 없이 김치만 곁들여주면 돼요.
그리고… 밥은 기본!
평소보다 더 굵게 듬성듬성 썬 무가 시원하니 절로 숟가락을 불러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하는 국메뉴로 추천해 드려요.
저희 집은 오늘 아침 메뉴로 즐겼지만
한 냄비 끓여두면 매 끼니 든든한 집밥 메뉴에요.
기호에 따라 두부를 넣어줘도 좋고…
전날 술을 한잔 하셨다면 요기에 청양고추 몇 개 다져 넣어 해장국으로 드셔도 좋아요.
저희 집은 요 소고기무국도 일주일에 1번은 끓이는듯해요.
남자 2호 자취반찬을 챙겨줄 때도 빠트리지 않고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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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덧글 이벤트 발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