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가볼만한곳, 역사와 바다를 품은 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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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평화전망대/ 강화군 제공
강화평화전망대/ 강화군 제공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인천광역시에 속한 강화도는 수도권에서 자동차로 1시간 반이면 닿을 수 있는 대표적인 근교 여행지로, 역사와 자연, 힐링을 모두 만족시키는 관광 자원을 고루 갖추고 있다. 강화가볼만한곳은 사적과 사찰, 갯벌과 전망대 등 테마가 다양해 취향 따라 여행 일정을 구성하기 좋다.

가장 대표적인 명소는 강화평화전망대다. 북녘이 한눈에 들어오는 이곳은 분단 현실을 체감할 수 있는 안보관광지로, 전망대 내부에는 망원경과 전시관, 영상실이 마련돼 있어 교육적 기능도 수행한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강화 북단과 김포 평야, 그리고 임진강 하구의 풍경은 이채롭다.

역사에 관심 있다면 강화역사박물관과 고인돌 유적지는 필수 코스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화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엿볼 수 있으며, 주변 공원은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적합하다. 전등사, 정수사, 보문사 같은 유서 깊은 사찰도 강화도의 오랜 불교 문화를 대변하며, 고즈넉한 산사 분위기를 즐기기에 좋다.

자연 속 힐링을 원한다면 동막해변과 함허동천, 마니산이 있다. 동막해변은 드넓은 갯벌과 서해 일몰로 유명하며, 갯벌 체험과 조개잡이 활동도 가능하다. 마니산은 해발 472m로 무난한 난이도의 등산 코스를 제공하며, 정상에서는 서해바다와 인천 시내가 한눈에 펼쳐진다.

최근에는 감성적인 강화 카페거리와 루지 체험장, 강화씨사이드리조트 등 레저 관광지도 주목받고 있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강화도는 짧은 여행에도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다층적 여행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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