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항공권, 언제 사고 어디서 떠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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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절 (출처=픽사베이)
발리 절 (출처=픽사베이)

[투어코리아=임지영기자] 인도네시아의 대표 휴양지 발리는 아름다운 해변과 이국적인 분위기로 전 세계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는 여행지다. 이에 따라 발리 항공권에 대한 관심도 꾸준하며, 노선, 가격, 예약 시점에 따라 차이가 크기 때문에 목적에 맞는 항공편 선택이 중요하다.

한국에서 발리로 가는 항공편은 인천~덴파사르 직항과 다양한 경유 노선으로 나뉜다. 직항은 대한항공,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등이 운항하며 약 7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비수기에는 특가 항공권이 종종 나오지만, 성수기에는 가격이 급등하므로 사전 예약이 필수다.

경유편은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방콕, 도하 등을 거쳐 이동하는 경우가 많으며, 가격이 저렴한 대신 소요 시간이 늘어난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경유지를 활용한 스탑오버 여행도 고려해볼 만하다.

항공권 가격은 일반적으로 출발 2~3개월 전에 구매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인 수준이며, 프로모션 항공권은 항공사와 여행사 공식 사이트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말보다 주중 출발편이 저렴하고, 밤늦은 출발이나 새벽 도착편은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다.

발리 항공권을 선택할 때는 단순한 가격 비교 외에도 수하물 포함 여부, 환승 시간, 현지 도착 시간 등을 함께 고려해야 여행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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