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경남 창원시는 마산, 진해, 창원 3개 지역이 통합된 광역시급 도시로, 바다와 산, 도심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인기 여행지로는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여좌천 벚꽃길과 ‘경화역 벚꽃길’이 있다.매년 3~4월에 벚꽃이 만개하면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몰리벚꽃 향연의 매력에 빠져든다.
‘창원 해양공원’은 마산만과 이어진 바닷가 공원으로, ‘마산로봇랜드’와 함께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다. 해안 산책로와 전망대, 마산어시장과도 가까워 먹거리와 여유로운 바다 산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로봇랜드는 체험형 테마파크로 아이들을 동반한 여행객에게 특히 추천된다.
창원 도심 중심에 위치한 ‘용지호수공원’은 도시 속 자연 힐링 공간으로, 산책로와 조경이 잘 꾸며져 있어 아침 운동과 야경 산책 명소로 인기가 많다. 인근에는 ‘창원시립미술관’, ‘성산아트홀’ 등 문화 공간이 밀집해 있어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코스로도 적합하다.
창원가볼만한곳 중 하나인 ‘진해해양공원’에는 거북선전시관, 해양생물테마파크, 해양스카이워크 등이 마련돼 있어 바다를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관광지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스카이워크에서는 탁 트인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어 사진 명소로도 유명하다.
이 외에도 ‘주남저수지’는 철새 도래지이자 생태관광지로, 겨울철에는 다양한 철새를 관찰할 수 있으며, ‘창원단감테마공원’ 등 체험형 관광지도 마련되어 있다. 창원은 도시적 편의성과 자연경관, 가족 체험 요소가 고루 갖춰진 복합 여행지로, 당일치기부터 주말 여행까지 폭넓은 일정 구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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