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여행 추천 코스 마닐라·세부·보라카이 중심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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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베이 필리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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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필리핀은 7,000개가 넘는 섬으로 이뤄진 군도 국가로, 맑은 바다와 다양한 문화, 풍부한 액티비티가 어우러진 동남아 대표 여행지이다.

가까운 비행 거리와 비교적 저렴한 물가, 영어 소통이 가능한 환경 덕분에 가족 여행, 커플 여행, 어학연수 목적의 방문까지 두루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인 필리핀여행 도시는 수도 마닐라와 리조트 지역인 세부, 보라카이 섬이다. 마닐라는 스페인 식민지 유산이 남아 있는 인트라무로스 지역과 리잘 공원, 마닐라 대성당 등 역사 명소가 많으며, 대형 쇼핑몰과 카지노 등 현대적 즐길거리도 다양하다.

세부는 해양 액티비티와 리조트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 관광지다. 스노클링, 다이빙, 호핑투어 등 체험형 관광이 풍부하며, 오슬롭 지역에서는 고래상어 투어가 가능해 이색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에게 각광받고 있다.

세계 3대 해변 중 하나로 꼽히는 보라카이는 하얀 모래와 맑은 물빛으로 유명하다. 디몰 거리의 현지 음식과 쇼핑, 해변 마사지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필리핀은 열대기후로 연중 따뜻하며, 특히 11월부터 4월 사이 건기가 여행에 적기이다. 영어가 공용어로 사용되며 대중교통과 투어 시스템도 비교적 잘 갖춰져 있어 자유여행자에게도 적합하다.

동남아시아 속 가깝고 다양한 경험이 가능한 필리핀은 바다와 도시, 문화를 아우르는 복합 여행지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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