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경남 산청은 한방과 자연, 전통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여행지로, 조용한 힐링 여행을 찾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산청 가볼만한곳’ 중에서도 동의보감촌, 남사예담촌, 산청 황매산 미리내파크는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은 핵심 명소로 손꼽힌다.
동의보감촌은 허준의 의서를 테마로 조성된 한방 복합문화 공간으로, 한방 치유체험부터 건강산책로, 한의약 박물관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인기다. 자연 속에서 건강한 힐링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이다.
남사예담촌은 조선시대 전통 가옥이 보존된 고택 마을로, 산청의 역사와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명소다. 골목 사이를 거닐며 옛 정취를 느끼거나,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황매산 미리내파크는 봄철 철쭉 군락지로 유명한 황매산 자락에 조성된 테마공원으로, 드넓은 풍경과 잘 꾸며진 산책길이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이른 아침 운해와 함께 즐기는 산책은 산청만의 감성을 더한다.
산청은 자연과 전통, 힐링이 공존하는 여행지로, 이 3곳을 중심으로 여행 일정을 구성한다면 만족도 높은 여행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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