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취향 저격 여행 수요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모두투어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뉴욕 공연과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뉴욕 클래식 문화 여행’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오는 9월 14일 단 하루 출발하는 7일간의 특별한 일정으로,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컨셉투어다.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리는 임윤찬과 구스타보 두다멜(뉴욕 필하모닉)의 협업 무대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두 아티스트의 깊이 있는 음악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유튜버 ‘클래식 읽어주는 남자’이자 ‘다정한 클래식’의 저자인 김기홍이 전일정 동행한다. 공연 프로그램에 대한 프리뷰와 리뷰는 물론, 클래식 음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해설을 통해 여행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김기홍과의 특별한 소통을 통해 공연 감상의 재미와 의미를 함께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카네기홀 또는 아폴로 극장 내부 투어, 뉴욕의 대표 미술관인 ‘뉴욕 현대 미술관(MoMA)’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도슨트 투어를 진행한다.
타임스퀘어·브루클린 브릿지·센트럴파크·덤보·하이라인파크 등 뉴욕의 인기 관광지도 둘러보고, 브로드웨이 대표 뮤지컬 ‘맘마미아’도 관람한다.
뉴욕을 사로잡은 박정현 쉐프가 운영하는 한식 파인다이닝 ‘NARO’, 맨해튼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코스요리를 즐기는 ‘차트하우스’, 정통 스테이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세고비아 스테이크하우스’ 등이 포함돼 뉴욕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이번 여행은 아시아나항공 인천~뉴욕 왕복 직항 노선과 타임스퀘어 중심에 위치한 ‘쉐라톤 타임스퀘어’ 4성급 호텔 숙박으로 여행의 편의를 높였다. 상품가는 880만 원이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무대를 감상하고, 뉴욕의 예술, 문화, 미식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컨셉투어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관심사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고객 맞춤형 테마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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