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서울에서 가깝고 바다와 여가가 함께 어우러지는 영종도는 주말 나들이나 짧은 휴가에 제격인 여행지다.

교통 편의성과 다양한 체험 요소 덕분에 사계절 내내 사랑받고 있으며, 특히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원더박스, 마시안 해변은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에게 추천할 만한 ‘영종도 갈만한곳’으로 꼽힌다.
첫 번째 추천지는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다. 서해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레일 위를 달리는 체험형 코스로, 시원한 풍경과 적당한 운동이 결합돼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두 번째는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내 위치한 씨메르. 워터파크와 찜질스파가 결합된 이곳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도심 속 휴양지 같은 여유를 제공한다. 실내외 수영장, 힐링존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사계절 이용 가능하다.
세 번째는 원더박스로, 실내형 테마파크로서 비 오는 날에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독특한 미디어 아트와 어트랙션이 결합돼 가족 단위는 물론 연인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없다.
마지막은 마시안 해변이다. 탁 트인 서해 바다 풍경과 함께 조용한 산책이나 노을 감상을 즐길 수 있어, 여유로운 마무리 코스로 제격이다.
하루 일정으로도 충분히 알찬 코스를 구성할 수 있는 영종도는 도심 속 힐링과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기기에 최적의 여행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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