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다 조용한 매력, 추자도 가볼만한곳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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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제주도와 완도 사이에 위치한 섬, 추자도는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천혜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섬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출처=제주관광정보 공식 사이트
출처=제주관광정보 공식 사이트

특히 여유로운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추자도 가볼만한곳’으로 상추자도, 모진이몽돌해변, 대왕산 세 곳을 추천할 만하다.

첫 번째는 상추자도다. 추자군도에서 가장 큰 섬으로, 추자항을 중심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낚시 명소가 밀집해 있다. 항구 주변에는 싱싱한 해산물과 함께하는 식당가가 있어 현지의 맛도 즐길 수 있다.

두 번째는 모진이몽돌해변이다. 파도가 부딪히는 몽돌 소리와 함께 걷는 해변 산책은 추자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 코스로, 여름철에는 한적한 물놀이 장소로도 제격이다.

세 번째는 대왕산이다. 해발 350m 내외의 산으로 등산 난이도가 높지 않아 가볍게 오르기 좋으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바다 전망은 사진 명소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일출 시간대에는 장관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하추자도, 후포해변 등도 함께 둘러보면 좋다. 제주와는 또 다른 고요한 섬의 매력을 찾는다면, ‘추자도 가볼만한곳’ 세 곳을 중심으로 여유로운 일정을 구성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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