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이분주 경남 사천에서 맑고 깨끗한 남해 풍경 즐겨보자.
이번 주 날씨는 일교차가 크고 전반적으로 맑은 날씨가 지속될 예정이다.
이런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는 날엔 사천의 대표적인 여행지 중 하나인 ‘사천 바다케이블카’를 타보자. 맑은 날씨에 탁 트인 남해의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강력히 추천된다. 구름이 적은 5월 30일과 6월 1일 사이에 방문하면 청명한 바다 전망을 감상하기 좋다.
또한 ‘실안 해변’은 일몰 명소로 손꼽히며, 27도 내외의 온화한 날씨에는 바닷가 산책이나 사진 촬영, 조용한 휴식 장소로 적합하다.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바다 바람을 맞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자연을 즐기고 싶다면 ‘비토섬 둘레길’도 추천된다. 길지 않은 트레킹 코스와 함께 섬 전체를 둘러볼 수 있어 날씨가 안정적인 이번 주에 특히 잘 어울리는 코스다.
한편, 사천의 이번주 날씨는 낮 최고기온은 26~28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6도로 예보되어, 야외 활동에 적합한 기온이 유지될 전망이다. 다만 일교차가 13~14도 이상으로 벌어지는 날이 많아 아침저녁의 복장 선택이 중요하다.
추천되는 옷차림은 낮에는 반팔 또는 얇은 반소매 셔츠에 가벼운 면바지나 치마,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는 얇은 카디건이나 바람막이 재킷을 챙기는 것이 좋다. 특히 5월 28일 화요일에는 오후에 짧은 비 소식이 예보되어 있어, 소형 우산을 휴대하는 것이 실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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