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5월 마지막 주 화요일(27일)부터 시작되는 경기도 포천의 날씨는 맑고 따뜻한 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25~29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5도로 예보되어 전형적인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28일 오후에만 일시적인 비 소식이 있으며, 이후로는 전반적으로 쾌청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이러한 포천 날씨에는 낮에는 반팔 티셔츠나 얇은 린넨 셔츠, 면바지 또는 반바지가 적절하며, 아침저녁 기온이 다소 낮기 때문에 가벼운 바람막이나 긴팔 셔츠를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야외 활동이 많은 일정이라면 선크림과 모자, 선글라스도 챙기는 것이 유용하다.
포천에서 이번 주 날씨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여행지로는 먼저 ‘허브아일랜드’를 추천할 수 있다.
28도 내외의 기온과 맑은 날씨에 허브향 가득한 정원 산책은 최적의 힐링 코스다. 특히 저녁에는 조명이 아름다운 야경까지 즐길 수 있어 하루 일정을 넉넉히 활용할 수 있다.
두 번째로는 ‘산정호수’가 추천된다. 시원한 호숫가 바람과 함께 자전거를 타거나 보트를 즐기기 좋으며, 수변 산책길도 잘 정비되어 있다. 주말에 기온이 29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여, 탁 트인 수변 공간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세 번째는 ‘평강랜드’다. 계절 꽃이 피어나는 시기로, 넓은 테마가든에서 자연을 만끽하기 좋다. 가족 단위나 커플 여행객 모두에게 적합하며, 낮 동안 햇볕이 강하므로 모자나 양산 준비는 필수다.
이번 주 포천 날씨는 여행하기에 매우 안정적인 조건으로, 실외 중심의 일정을 계획하기에 최적의 시기다. 옷차림은 가볍게 하되, 아침저녁 대비용 겉옷 하나는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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