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부석사 여행 중 들르기 좋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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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지환기자] 경북 영주시 부석면에 위치한 부석사는 유서 깊은 고찰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다.

방문 후 시장기를 달래줄 인근 맛집 3곳을 소개한다.

부석사(ⓒ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라이브스튜디오)
부석사(ⓒ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라이브스튜디오)

먼저 자미가는 부석사로 311에 위치한 한식당으로, 명인 청국장과 산들정식으로 유명하다.

청국장 특유의 향이 적고 담백한 맛으로 호평을 받으며, 고등어구이와 나물 반찬 구성도 알차다.

1인 정식 기준 14,000원 내외로 가성비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종점식당은 부석사 입구 인근인 부석사로 319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채비빔밥과 간고등어 정식이 인기 메뉴다.

깔끔한 반찬 구성과 넉넉한 양, 여기에 두부 반찬이 추가로 제공돼 만족도가 높다.

식당 내부는 넓고 쾌적해 단체 방문에도 무리가 없다.

세 번째는 부석사식당으로, 부석사로 317에 자리해 부석사 방문 후 바로 들르기 좋은 위치에 있다.

대표 메뉴는 산채비빔밥, 간고등어 정식, 청국장 정식 등이며, 특히 산채두부버섯전골은 깊고 시원한 국물 맛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친절한 응대와 청결한 매장도 방문자에게 좋은 인상을 남긴다.

이들 식당은 모두 부석사 도보 거리 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정갈한 한식 메뉴를 제공해 전통 사찰 관광과 어울리는 식사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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