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여행 어디부터 갈까?….. 체험형명소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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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임지영기자] 경남도에는 자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관광지가 부지기수다.

김해, 함안, 창원, 합천 등 각 지역에 특색 있는 명소가 분포되어 있어 가족 여행지로도 각광받는 지역이다.

강주마을 해바라기 길(ⓒ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최충림)
강주마을 해바라기 길(ⓒ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최충림)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곳은 김해의 대표 테마파크인 ‘김해가야테마파크’이다.

가야 역사와 문화를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인근에 위치한 ‘김해낙동강레일파크’는 레일바이크를 타고 낙동강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손꼽힌다.

함안은 자연 생태공원이 잘 조성된 지역이다.

‘함안강나루생태공원’은 수변 산책로와 생태학습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악양생태공원’과 ‘악양둑방’은 봄이면 유채꽃, 가을이면 코스모스 등 계절별 꽃 경관이 아름답다.

합천에 위치한 ‘핫들생태공원’ 역시 풍부한 자연 속 생태 교육장으로 조성돼 있으며, 걷기 좋은 탐방길과 가족 피크닉 장소로 알맞다.

창원은 도시형 공원과 체험 시설이 고루 갖춰져 있다. ‘진해보타닉뮤지엄’은 도심 속 식물원으로 사계절 내내 다양한 식물을 감상할 수 있고, 어린이 동반 방문객에게도 적합하다.

같은 창원에 있는 ‘로봇랜드’는 체험형 과학 테마파크로 로봇 전시와 놀이시설을 결합한 미래형 공간이다.

거창의 ‘거창창포원’과 진주의 ‘경상남도수목원’은 자연식물 교육과 힐링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 조용한 산책을 원하는 여행자에게 추천된다.

경남 지역은 체험·자연·교육 테마를 모두 갖춘 여행지로 구성되어 있어 연령대와 취향에 따라 다양한 일정 구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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