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기자] 시드니 여행은 도시의 예술성과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명소들을 중심으로 즐길 수 있다.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가 있다. 조개껍질 등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된 독특한 외관으로 시드니의 상징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연 예술 공간이다.

오페라 하우스와 나란히 시드니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시드니 하버 브리지는 아치형 디자인 덕분에 ‘코트행어(The Coathanger)’라는 별칭을 지니고 있으며 도보나 클라이밍 투어를 통해 하버를 조망할 수 있는 관광 명소로 활용된다.
또한 시드니 도심에 위치한 시드니 왕립 식물원은 다양한 이국적 식물이 조성된 넓은 공간으로,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도심 속 힐링 장소로 사랑받는다. 식물원에서 하버 쪽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는 시드니의 스카이라인과 해안 경치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평가된다.
식물원에서 하버 쪽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는 시드니의 스카이라인과 해안 경치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평가
역사와 쇼핑이 결합된 명소로는 퀸 빅토리아 빌딩이 있다. 비잔틴 양식의 외관과 스테인드글라스로 꾸며진 내부는 방문객들에게 예술적 감동을 주며, 다양한 상점들이 입점해 있어 쇼핑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이처럼 시드니 여행은 건축, 자연,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도시적 세련미와 여유로운 해안 풍경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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