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여행지 4선, 도심과 자연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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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임지영기자] 시드니 여행은 도시의 예술성과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명소들을 중심으로 즐길 수 있다.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가 있다. 조개껍질 등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된 독특한 외관으로 시드니의 상징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연 예술 공간이다.

출처=픽사베이
출처=픽사베이

오페라 하우스와 나란히 시드니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시드니 하버 브리지는 아치형 디자인 덕분에 ‘코트행어(The Coathanger)’라는 별칭을 지니고 있으며 도보나 클라이밍 투어를 통해 하버를 조망할 수 있는 관광 명소로 활용된다.

또한 시드니 도심에 위치한 시드니 왕립 식물원은 다양한 이국적 식물이 조성된 넓은 공간으로,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도심 속 힐링 장소로 사랑받는다. 식물원에서 하버 쪽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는 시드니의 스카이라인과 해안 경치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평가된다.

식물원에서 하버 쪽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는 시드니의 스카이라인과 해안 경치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평가

역사와 쇼핑이 결합된 명소로는 퀸 빅토리아 빌딩이 있다. 비잔틴 양식의 외관과 스테인드글라스로 꾸며진 내부는 방문객들에게 예술적 감동을 주며, 다양한 상점들이 입점해 있어 쇼핑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이처럼 시드니 여행은 건축, 자연,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도시적 세련미와 여유로운 해안 풍경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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