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민성기자] 유럽 중심에 위치한 독일은 현대와 고전, 분단의 역사와 평화의 상징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여행지이다.

브란덴부르크 문(Brandenburger Tor)
1791년에 건립된 브란덴부르크 문은 베를린을 대표하는 상징물이자 독일 통일의 역사를 간직한 장소다. 고전주의 양식으로 지어진 이 문은 낮에는 장엄한 위용을, 밤에는 아름다운 조명 아래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마리엔 광장(Marienplatz)
뮌헨 중심에 자리한 마리엔 광장은 신시청사(Glockenspiel)의 인형극으로 유명하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펼쳐지는 인형극은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광장을 둘러싼 전통적인 독일풍 건축물과 활기찬 분위기도 인상적이다.
독일 국회의사당(Reichstagsgebäude)
베를린의 정치 중심인 국회의사당은 외부의 고전 양식과 내부의 현대적 유리 돔이 대조적인 아름다움을 이룬다. 투명한 유리 돔은 일반인에게도 개방되어 있으며, 전망대 역할을 해 베를린 전경을 감상하기에 제격이다. 다만, 사전 예약 필수.
쾰른 대성당(Kölner Dom)
중세 고딕 건축의 정수를 보여주는 쾰른 대성당은 도시의 상징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웅장한 외관과 섬세한 스테인드글라스로 꾸며진 내부는 종교적 의미를 넘어 예술적으로도 높은 가치를 지닌다.
페르가몬 박물관(Pergamonmuseum)
베를린의 박물관섬에 위치한 페르가몬 박물관은 독일 최대의 고고학 박물관으로, 고대 메소포타미아와 헬레니즘 시대 유물을 중심으로 전시된다. 실제 고대 건축물 일부를 복원하여 전시하는 방식으로,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인다.
- 카탈루나를 여행하는 최고의 방법 “그랜드투어 즐기고 미식여행 만끽”
- SNS에서 인기 폭발한 포항 여행지 TOP5
- 가족 나들이로 좋은 진주 명소 모음
- 마카오 가볼만한곳 추천, 핵심 명소만 쏙쏙
- 북한산 국립공원 난이도별 코스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