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 필수코스 4곳, 첫 방문이라면 여기

180

[투어코리아=이민성기자] 싱가포르는 작은 도시국가지만 여행지로서의 매력은 결코 작지 않다. 자연, 문화, 오락이 조화를 이루는 이곳에는 첫 여행자도 만족할 만한 명소들이 다채롭게 펼쳐져 있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싱가포르 여행 명소 4곳을 소개한다.

가든스바이더베이ⓒ싱가포르관광청
가든스바이더베이ⓒ싱가포르관광청

싱가포르 여행 명소 중 첫 번째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다. 마리나 베이 해안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기둥 없는 온실로, 슈퍼트리와 플라워돔, 클라우드 포레스트가 대표 시설이다. 이국적인 식물과 조명이 어우러진 야경은 사진 명소로도 손색없다.

두 번째는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이다. 1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이 정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도시 한가운데에서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오키드 가든도 함께 운영되고 있어 희귀 난초를 감상할 수 있다.

세 번째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다. 동남아 최초의 헐리우드 영화 테마파크로 다양한 놀이기구와 퍼레이드, 영화 테마존이 구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다. 리조트 월드 센토사 내에 있어 인근 명소와 연계 방문도 가능하다.

네 번째는 싱가포르 동물원이다. 세계적인 오픈형 동물원으로, 울타리 없이 관람할 수 있는 구조가 특징이다.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희귀한 야생동물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으며, 나이트 사파리와 리버 원더스도 인접해 있다.

싱가포르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이 네 곳을 일정에 포함시켜 다채로운 도시의 매력을 한껏 느껴보는 것도 좋다.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