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박규환 기자] 충청남도 서산시는 역사와 자연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대표 관광지로 손꼽히며, 서산가볼만한곳으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해미읍성, 간월암, 벌천포해수욕장은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핵심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산 해미면에 위치한 해미읍성은 조선 시대 읍성으로, 성곽, 진남문, 객사 등 전통 건축물들이 원형에 가깝게 유지되어 있어 역사 교육과 문화 체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다양한 전통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도 열린다.
간월도리에 위치한 간월암은 바닷가 섬 위에 세워진 조용한 암자로, 조선 초 무학대사가 창건하고 만공대사가 중건한 것으로 전해진다. 썰물 시에는 바닷길이 열려 걸어서 접근할 수 있는 ‘모세의 기적’의 장소로, 자연이 만들어낸 길 위에서 독특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일몰 시간의 풍경이 아름다워 사진 명소로도 유명하다.
서산버드랜드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천수만을 보전, 관리 중인 철새생태공원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족 단위로 생태관광이 가능하고 숲생태 학습관, 숲속 놀이터, 철새 전시관, 기러기 관찰대, 4D 영상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벌천포해수욕장은 맑은 물과 고운 모래가 돋보이는 한적한 해변으로, 가족여행객이 피서를 즐기기 좋다.
이처럼 서산의 해미읍성, 간월암, 벌천포해수욕장은 각각의 특색 있는 매력으로 구성되어 있어 역사, 자연, 휴양을 모두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객에게 이상적인 ‘서산가볼만한곳’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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