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볼 만한 곳은 해양 도시 특유의 섬 여행과 전통시장, 도심형 문화공간이 어우러져 다양한 여행 코스를 구성할 수 있는 지역이다.

대표적인 명소인 차이나타운은 이국적인 건축물과 골목 음식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 관광지로, 벽화거리와 인근 송월동 동화마을은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높다. 여름철에는 비교적 그늘이 많고 실내 카페와 전시 공간도 마련돼 있어 무더위를 피하며 산책하기 좋다.
바다를 즐기고 싶다면 을왕리해수욕장이 대표적이다. 서울과 가까운 접근성과 고운 백사장, 다양한 해산물 음식점이 함께 있어 여름철 당일치기 피서지로 각광받는다. 왕산해수욕장, 영종도 하늘정원, 용유도 해안도로 등도 함께 둘러보기 좋은 주변 코스다.
인천의 섬 여행지로는 무의도와 선재도, 영종도가 있다. 무의도는 하늘길과 바닷길이 만나는 트레킹 코스로 인기가 많고, 선재도는 조용한 갯벌 체험과 해변이 어우러진 힐링 섬이다. 이들 지역은 여름철 물놀이와 자연 체험을 동시에 즐기기에 적합하다.
도심형 관광지로는 송도 센트럴파크가 있다. 공원과 수로, 쇼핑몰, 전시관이 함께 조성돼 있어 야간 조명과 함께하는 산책 코스로 인기가 높다. 실내에서는 트라이볼 전시관, 커낼워크, 복합문화공간 등이 여름철 피서지로 활용된다.
이처럼 인천 가볼 만한 곳은 바다, 섬, 도시문화가 조화된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제공하며 여름철에도 테마별로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국내 여행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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