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전
김치전 레시피
간단한점심
김치부침개
비오는날음식
겉바속촉 바삭한 전 김치전이에요.
비가 내리던 날 부쳐내 맛있게 먹었어요.
완전 푹~ 익은 신김치로 오일 넉넉하게 두르고 바삭바삭하게 부쳐내니
접시에 올리는 순간 사라지더라는…
우리 식탁에서 빠지면 절대 안되는 김치는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바삭한 김치전, 김치찌개, 구이, 찜, 김밥 등 어떤 요리로 만들어도
언제나 변함없이 맛있음 가득이에요.
김치부침개 한 접시에 양념간장 필요없이 젓가락만 더해주면 돼요.
젓가락으로 한쪽을 집어 쭈~욱 찢어먹으면 무지 맛있어요.
바삭바삭하니 자꾸만 먹게되는 김치전이에요.
간단하게 식사대용으로 먹어도 좋고
밥반찬 & 술안주 둘다 좋고…
막걸리안주로도 엄지 척~!
겉바속촉 바삭한 전
김치전 부치는 법
익은 김치 1/2포기, 청양고추 2개
밀가루 1컵반, 튀김가루 1/2컵, 김치국물 60ml + 물 190ml, 오일 넉넉하게
(▲ 계량컵 기준)
익은 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먹기좋게 잘라주세요.
청양고추는 다지고…
사진으로 봐도 김치가 완전 푹~ 익은게 보이지요?
군내없이 맛있게 익은 김치에요.
밀가루, 김치국물, 물을 넣고 섞어주세요.
김치국물은 채에 한번 걸러 고춧가루없이 넣어주세요.
김치와 청양고추를 넣고 섞어주세요.
오일 넉넉하게 두른 팬에 김치전 반죽을 올리고
앞뒤로 바삭하게 부쳐주세요.
맛있음 폭발하는 겉바속촉 김치전이에요.
무지 맛있어요.
젓가락을 들고 먹다보면 요런 접시는 순식간에 없어져요.
비가 와서 빗소리도 무지 좋을때
빗소리에 장단이라도 맞춰줘야할 때
오일 넉넉하게 두르고 지지직~ 김치전을 부쳐보세요.
식사대용으로도 안성맞춤이에요.
이제 장마가 시작이라고 또 열심히 전을 부쳐 먹을 듯해요.
그 중에서도 요 김치전은 매일 먹어도 맛있다는 남자가 사는 저희 집은 익은김치가
“나좀 살려줘~” 라고 할지도 모를만큼 자주 부쳐낸다는…
오늘 김치전 어떠세요?
요거 바삭바삭하니 맛있어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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