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조림 레시피 만만한 집반찬 두부조림 간장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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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만만한 집반찬 두부조림으로 보여드려요.

워낙 좋아하는 반찬이라 일주일에 2번은 만드는 저희 집 인기 반찬 중 하나에요.

남편 점심 도시락 반찬으로도 자주 넣어주고…

이번 두부조림은 의도치 않게 국간장이 들어가 버린 양념장인데

어라?

두부조림에 국간장도 괜찮더라고요.

주말이면 일주일 반찬을 만드는 가시장미인지라 여러 반찬을 휘리릭~ 만드느라 양념들을

쭈욱 놓고 반찬마다 골라 넣는데

두부조림 양념장을 만들다 간장을 집는다는 게 넣고 보니 국간장이더라는…

평소라면 버리고 다시 만들었을 텐데

요게 은근 귀찮아서

‘한번 해보지 뭐 맛없으면 버리고~’

라며 이런저런 양념들을 더 넣고 만들었는데 괜찮더라고요.

두부조림 만드는 법

두부 1모(500g), 양파(중) 1/2개, 대파 1대, 통깨 적당량

양념장 : 국간장 2큰술반, 진간장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설탕 1작은술, 올리고당 1큰술,

들기름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깨소금 1작은술, 다시마육수 250ml

(▲ 계량스푼 + 계량컵 기준)

두부는 먹기 좋게 잘라 키친타올로 물기를 닦아주세요.

양파는 채 썰고

대파는 송송 썰어주세요.

분량의 재료대로 양념을 만들어주세요.

양념은 각 가정 입맛에 맞게 양을 가감하세요.

팬에 양파를 깔고 두부를 올려주세요.

미리 만들어둔 양념을 골고루 뿌려주고

대파를 올리고 끓여주세요.

뽀글뽀글 전체적으로 끓으면

뚜껑을 닫고 2분 정도 조리해 준 뒤

뚜껑을 열고 중간중간 국물을 끼얹어가며 조려주세요.

두부에 양념이 잘 배이고 국물도 자작해지면 통깨를 뿌려주면 완성이에요.

국물 자작한 두부조림이에요.

맛있음에 밥 한 공기만 있으면 돼요.

자작한 국물을 밥에 뿌려 슥슥 비벼 먹어도 맛있어요.

홈메이드 국간장을 양념에 넣어줘도 은근 잘 어울리더라는…

밥반찬으로 맛있게 먹고

우리 집에서 혼술을 즐기실 때는 술안주로도 잘 어울리는 두부조림이에요.

만만한 반찬 레시피로 자주 만드는 두부조림도 한번씩 요렇게 만들어보세요.

국간장도 은근 잘 어울리더라고요.

어릴 때 먹던 두부조림 맛 그대로는 아니지만 비슷한 느낌이 들어 저는 더 맛있더라고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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