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 준비·추천 시기·기본정보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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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출처=픽사베이)
다낭 (출처=픽사베이)

[투어코리아=임지영기자]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다낭(Da Nang)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휴양 도시로, 아름다운 해변과 쾌적한 기후로 유명하다.

특히 다낭의 비치는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로 꼽히며, 베트남 대표 휴양지로 자리 잡고 있다.

다낭은 한국에서 직항 기준 약 4시간 25분 소요돼 비교적 부담 없는 거리로 접근성이 높다. 한국 국적 여행객은 무비자로 최대 45일까지 체류가 가능해 자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현지 통화는 베트남동(VND)이며, 환율은 100동 기준 약 5.20원이다.

다낭의 연간 기후를 고려할 때 추천 여행 시기는 1월부터 3월까지다. 이 기간은 강수량이 적고 맑은 날이 많으며, 낮 기온이 29도 이내로 쾌적해 외부활동에 최적이다. 4~7월도 건기로 분류되지만, 30도 이상의 더위는 감안해야 한다. 반면 우기인 8월부터 12월까지는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날도 많아 여행 일정에 제약이 생길 수 있다.

다낭은 해변 외에도 다양한 관광명소와 맛집, 휴양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 여행, 커플 여행, 친구들과의 여행 모두에 적합하다. 특히 1~3월에 방문하면 날씨 걱정 없이 다낭의 바다와 도시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이처럼 다낭은 접근성, 자연, 휴양, 관광을 모두 갖춘 베트남 대표 여행지로, 추천 시기에 맞춰 방문하면 보다 쾌적하고 만족도 높은 여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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