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프로방스 빛축제, 사진 찍기 좋은 청도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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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프로방스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지호)
청도프로방스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지호)

[투어코리아=이지환기자] 경북 청도는 자연과 예술,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청도프로방스테마파크는 이국적인 분위기와 다양한 볼거리로 가족 단위부터 연인, 친구들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표 명소로 손꼽힌다.

청도프로방스테마파크는 프랑스 남부의 작은 마을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테마파크로, 내부 곳곳에 프랑스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돼 있어 예술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콘셉트로 꾸며진 셀프 스튜디오가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은 감각적인 사진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매년 열리는 청도 프로방스 빛축제다. 포토랜드, 러브러브 빛축제, 빛의 숲, 걷고 싶은 길, 고흐별빛정원 등 테마별로 꾸며진 공간들은 야경과 조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더불어 눈 내리는 산타마을, 물놀이장 등 계절과 상관없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청도프로방스테마파크는 연중 운영되며, 빛축제는 지난 1월 11일 개막,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낮에는 이국적인 풍경을, 밤에는 빛과 조명이 만들어내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여행 코스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이처럼 청도는 이색적인 테마파크와 빛축제, 사진 명소가 어우러진 감성적인 여행지로,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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