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임지영기자] 도쿄는 현대적인 도시 풍경 속에서도 오래된 전통과 역사가 깃든 절과 신사가 곳곳에 자리해 있어 특별한 여행을 완성할 수 있다. 번화한 도심을 벗어나 고요한 분위기와 일본 특유의 전통을 느끼고 싶다면 대표적인 신사와 사찰 명소를 추천한다.
센소지는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절로, 아사쿠사 지역의 대표 관광 명소다. 오래된 노포와 상점들이 즐비한 나카미세 거리부터 시작해, 경내 곳곳을 둘러보며 신사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벚꽃이 만개하는 봄철 특히 인기가 높고, 운세를 뽑는 오미쿠지도 색다른 체험으로 추천된다.
조죠지는 600년 역사를 지닌 사찰로, 도쿄타워와 함께 어우러지는 풍경으로 유명하다. 전통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현대적인 도쿄타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많은 여행객이 찾는다. 조용히 산책하며 일본의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모습을 느끼기에 좋은 장소다.
아카사카 히에 신사는 도쿄 3대 축제 중 하나인 산노 축제로 유명하다. 도심 속에 자리한 이 신사는 고요한 분위기와 함께, 일본 전통문화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어 이색적인 도쿄 여행을 완성해준다.
이처럼 도쿄는 화려한 도시 풍경 속에서도 고요하고 전통적인 공간이 곳곳에 자리해 있어, 여행 일정에 신사와 사찰을 포함하면 더욱 풍성한 여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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