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으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유난히 좋은 날이 있습니다. 그런 날엔 멀리 나가고 싶지도 않고, 그렇다고 집에만 있기엔 아쉬운 마음이 들죠. 특히 연인과 함께라면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경기도에는 이런 날씨에 딱 맞는 브런치 카페들이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경기도 비오는 날 데이트로 괜찮은 브런치 카페 세 곳을 소개해 드릴게요.추적추적 내리는 빗소리와 함께 낭만을 계획해 보세요.
허밍카페

▶주소 : 경기 화성시 정남면 세자로303번길 26
▶운영시간 : 11:00-24:00
비 오는 날, 저수지와 분수 너머 클래식한 고요가 흐르는 공간. 경기도 화성의 보통저수지 옆에 자리한 허밍카페는 잔잔한 물결과 클래식한 정원이 어우러진 경기도 비 오는 날 데이트에 제격인 브런치 카페입니다.
낮에는 돈가스·파스타 중심의 브런치 메뉴, 밤에는 와인과 함께하는 식사·안주류를 맛보며 분위기를 즐길 수 있죠. 메뉴판이 책처럼 두꺼울 정도로 다양하고,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2층 전망석, 마당의 분수까지 더해져 브런치 카페 이상의 감성을 선사합니다.
경기도 비 오는 날 데이트로 저수지에 내리는 빗소리와 함께 커피 한잔은 사랑이랍니다. 넓은 주차장 이용과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해요!

고모리691

▶주소 : 경기 포천시 소흘읍 고모루성길 267 고모리691
▶운영시간 : 11:30-21:00
경기도 포천, 고모리 저수지를 품은 감성 카페 고모리691은 비 오는 날 더욱 빛나는 브런치 카페 겸 레스토랑입니다. 시그니처인 누룽지 파스타·떠먹는 피자·스테이크 등 제대로 된 식사는 물론, 고급 디저트와 베이커리까지 맛볼 수 있죠.
넓은 테라스와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저수지 풍경, 식사 후 산책하기 좋은 자연 친화적 산책로까지, 경기도 비 오는 날 데이트 코스로 누구에게나 추천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실내 좌석은 식사 전용, 야외에서는 브런치를 즐길 수 있으니 취향껏 선택해 보세요.

라임그라스

▶주소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한터로 529-9 라임그라스
▶운영시간 : 10:00-22:00 [17~22시 불멍화로]
4,000평 규모의 라임그라스는 감각적인 건축 디자인과 숲속 힐링 무드를 갖춘 대규모 브런치 카페로,익스테리어 전문 회사가 직접 설계하고 조성한 만큼 아름다운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감성적인 공간에서 맛있는 브런치 메뉴를 즐기고 경기도 비 오는 데이트의 여유를 즐기기에도 좋죠. 특히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불멍 화로도 운영돼 한층 더 감성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용인 근교 자연과 감성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브런치 카페를 찾고 있었다면 라임그라스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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