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장 핫한 강원도 여행! 평창 가볼 만한 곳 BEST 5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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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글 트렌드에서 폭발적인 검색량을 기록하며 가장 ‘핫’한 여행지로 떠오른 곳이 있습니다. 바로 아름다운 대자연과 즐길 거리가 가득한 평창 가볼 만한 곳입니다! 

과거 동계올림픽의 감동을 넘어, 사계절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평창은 시원한 대관령의 바람과 푸른 초원, 그리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들로 가득한데요.

힐링을 위한 자연 휴양지부터, 짜릿한 액티비티, 맛있는 먹거리 등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평창 가볼 만한 곳들을 엄선하여 소개해 드릴게요.

육백마지기

평창 육백마지기 은하수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민수
평창 육백마지기 은하수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민수

청옥산 정상 부근에 위치한 육백마지기는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는 넓은 평원”이라는 뜻을 가진 고원 지대입니다. 육백마 지기에는 거대한 풍력발전기들이 줄지어 서 있는 시원한 배경과 계절마다 다채로운 야생화와 꽃들도 바람에 출렁이죠.

특히 한여름 밤에는 별이 쏟아지는 은하수를 관측할 수 있는 평창 가볼 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선자령 백패킹

선자령 백패킹(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 Designed by Freepik
선자령 백패킹(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 Designed by Freepik

대관령의 동쪽, 백두대간의 한 줄기인 선자령은 ‘바람의 언덕’이라는 별명처럼 시원한 바람과 드넓은 초원이 인상적인 평창 가볼 만한 곳입니다. 비교적 완만한 경사와 잘 정비된 등산로 덕분에 초보자도 쉽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정상 부근의 거대한 풍력발전기 배경과 사방이 탁 트인 조망과 함께 백패킹을 즐겨보는 건 어떠세요?

대관령 목장 (삼양 & 양떼)

대관령 삼양목장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강원지사 모먼트스튜디오
대관령 삼양목장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강원지사 모먼트스튜디오

평창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바로 드넓은 평야를 뛰어 노는 양떼가 아닐까 싶은데요. 평창 가볼 만한 곳 중 삼양목장과 양떼목장 두 곳 은 거의 필수코스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하죠.

여름에도 시원한 대관령의 바람과 귀여운 양들의 모습은 보고만 있어도 힐링됩니다.

봉평 오일장

봉평5일장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천준교
봉평5일장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천준교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이기도 한 봉평 오일장은 매월 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에 열리는 전통 오일장입니다. 소설 속 허생원과 성 서방네 처럼 정겹고 활기찬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죠.

평창의 특산물인 메밀로 만든 메밀묵, 메밀부침, 메밀전병 등 다양한 먹거리는 물론, 싱싱한 제철 농산물과 아기자기한 공예품들을 구경하고 맛볼 수 있습니다.

이효석 문화관과 메밀꽃밭과 함께 묶어 방문하면 소설 속 풍경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답니다.

용평리조트 루지

용평 루지 / 사진=한국관광공사@TourAPI
용평 루지 / 사진=한국관광공사@TourAPI

용평 루지는 무동력 카트를 타고 구불구불한 트랙을 따라 내려오는 짜릿한 체험입니다. 총길이 약 1.4km의 다이내믹한 코스에는 S자 커브, 터널 등 다양한 구간을 뚫으며, 상대방과 경쟁 없이도 즐길 수 있죠.

스스로 속도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물론 어른까지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고, 스키와는 다른 매력을 맛볼 수 있답니다. 평창 가볼 만한 곳 중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액티비티를 찾고 있었다면 용평 루지를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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