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전라도 광주는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산들이 곳곳에 자리해 있어 가벼운 산책이나 본격적인 등산을 즐기기에 좋은 지역이다. 각각의 산마다 다른 매력과 풍경을 자랑해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을 즐길 수 있다.
광주 북구 금곡동에 위치한 무등산은 광주를 대표하는 명산으로, 웅장한 바위와 넓게 펼쳐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다. 등산로가 잘 정비돼 있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걸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남구 진월동의 금당산은 비교적 낮은 산세와 한적한 분위기로 가벼운 산책이나 주말 등산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도심과 가까워 부담 없이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제석산은 봉선동에 위치해 있어 도심 속에서 조용히 자연을 느끼기에 좋은 산이다. 아기자기한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광주의 또 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광산구 선동의 어등산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가벼운 등산을 원하는 이들에게 인기다.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정상에서 광주 일대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여 사진을 남기기에도 제격이다.
이처럼 전라도 광주는 접근성이 좋아 가볼 만한 산들이 곳곳에 자리해 있어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 여유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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