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볶음 만드는 법 쉬운 가지반찬 가지요리


가지볶음 만드는 법

가지반찬

가지요리

볶음요리

야채반찬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쉬운 야채반찬으로 가지볶음을 보여드려요.

잠시 절였다 볶아내면 가지요리로 저희 가족이 좋아하는 반찬이에요.

더운 여름이라 불 앞에서 요리하는 게 쉽지 않아

요즘은 쉬우면서 휘리릭~ 만들 수 있는 요리들 위주로 만들었더니

밥상이 살짝 휑~ 해진 듯해 옥상에서 직접 키운 가지 몇 개 따다가 볶아줬어요.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아침부터 29 ~ 30도로 아침을 열고 있어

아침 7시가 되기도 전 옥상에 올라 아이(?)들 물을 줘요.

옥상 화분에서 자라고 있는 야채들인지라 이 시간대를 놓치면 하루 종일 아이들이 비실비실~

그렇다고 저녁에 물을 주려 하면 모기들에게 헌혈을 아주 제대로 해야 한다는…

오늘 아침에도 6시쯤 물을 주고

내려오면서 고추, 가지, 깻잎, 쌈 채소들을 따 왔어요.

가지볶음 만드는 법

가지 2개, 양파 1/2개, 청양고추 2개, 오일 1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 참기름 + 소금 + 통깨 적당량

절일 때 : 소금 1/4작은술

(▲ 계량스푼 기준)

가지는 씻어 물기를 빼준 뒤

반으로 갈라 어슷 썰어 볼에 담고 소금을 넣고 섞어 잠시 절여주세요.

양파는 채 썰고

청양고추는 어슷 썰어주세요.

팬에 오일을 두르고

다진마늘, 양파를 넣고 1분여 정도 볶아준 뒤

절인 가지를 한번 짜준 뒤 청양고추와 함께 넣고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가지가 익으면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참기름을 둘러 섞어준 뒤 통깨를 뿌려주면 완성이에요.

간단하지만 맛있는 야채반찬 가지볶음이에요.

요건 저희 집 기준 딱 한 끼 분량으로 밥 위에 올려 먹으면 맛있어요.

직접 키워 바로 따다 볶아놓으니 요거 더 맛있더라고요.

보들보들 말랑말랑하니 가지 식감 제대로에요.

옥상텃밭 청양고추가 아직 덜 매운 상태라 제가 먹기에도 좋아

이번에는 2개를 넣고 볶았어요.

며칠 전에는 청양고추를 넣고 계란말이도 만들었는데

시판 청양고추보다 덜 매워 맛있게 먹었어요.

시간 좀 더 지나면 정말 매워지겠지만 그동안은 맛있게 매운 정도라 저는 좋더라는…

쉬운 반찬으로 추천해 드려요.

만들기 쉬운 볶음요리 야채반찬으로 요 가지볶음 무지 맛있어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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