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강원도 강릉은 동해안의 풍부한 먹거리와 함께 전통시장과 문화거리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신선한 해산물과 지역 특색이 어우러진 다양한 명소가 마련돼 있다. 바다와 시장, 문화가 어우러지는 강릉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기에 적합하다.
주문진읍에 위치한 주문진수산시장은 강릉을 대표하는 해산물 시장으로, 신선한 해산물과 각종 먹거리를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장 곳곳에는 다양한 횟집과 수산물 가게가 즐비해, 바다의 신선함을 바로 느낄 수 있는 장소다.
성남동의 중앙시장은 강릉 도심 속 전통시장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먹거리와 쇼핑의 중심지다. 다양한 먹거리 골목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구경하며 전통 시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임당동에 위치한 월화거리는 강릉의 대표적인 문화거리로, 아기자기한 거리 풍경과 함께 소소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5월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월화거리 일대에서는 야시장이 열려,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산책을 즐기며 야시장 구경까지 함께 할 수 있어 저녁 시간대 더욱 활기를 띠는 장소다.
이처럼 강원도 강릉 가볼 만한 곳들은 전통시장과 문화거리를 중심으로 지역 특색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어, 먹거리와 볼거리를 함께 즐기며 여유로운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좋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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