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강원도 정선은 깊은 산과 깨끗한 강, 신비로운 동굴과 폭포가 어우러진 지역으로, 청정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기에 좋은 여행지로 손꼽힌다.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산책과 힐링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정선은 최적의 선택지다.
화암면에 위치한 화암동굴은 광산의 역사와 신비로운 자연 동굴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명소로, 내부에 마련된 다양한 전시와 함께 동굴 속을 탐험하며 색다른 자연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여량면의 아우라지는 두 물줄기가 만나 하나로 합쳐지는 곳으로, 정선의 대표적인 자연 경관 중 하나다. 주변의 산과 강이 어우러진 풍경은 사진 촬영이나 산책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임계면에 자리한 민둥산은 부드러운 산세와 넓게 펼쳐진 억새밭으로 유명한 곳으로, 가을철 억새가 장관을 이루며 많은 이들이 찾는다. 산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북평면의 백석폭포는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와 함께 주변 숲이 어우러진 폭포로,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자연 속 휴식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다. 폭포 주변으로 조용한 산책로가 마련돼 있어 가볍게 걷기에도 적합하다.
이처럼 정선 가볼 만한 곳들은 동굴, 산, 강, 폭포가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명소로, 청정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힐링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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