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버섯깻잎전 바삭한 전요리 내맘대로 야채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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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전

집밥 레시피

비가 내리던 지난 어느 날!

바삭하게 구워 먹었었던 팽이버섯깻잎전이에요.

냉장고 야채칸에 달랑 한 팩 남아있던 팽이버섯이 살짝 미워지려 하길래

얼른 옥상정원 텃밭에서 무지 잘 자라고 있는 깻잎도 몇 장 뜯어와 함께 했어요.

깻잎 향 가득~

쫄깃한 팽이버섯의 식감이 아주 제대로 맛있는 바삭한 전이에요.

오일 향기 팍팍 풍기며 바삭하게 부쳐낸 야채전으로

우리 집 냉장고 야채칸 속에 있는 야채들 하나하나 꺼내 모두 넣고 부쳐내도 좋아요.

팽이버섯깻잎전 만드는 법

팽이버섯 1팩, 깻잎 기호에 맞게, 양파 1/2개, 청양고추 + 꽈리고추 5개

쌀부침가루, 물, 오일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기호에 맞게 잘라주세요.

깻잎은 반으로 잘라 듬성듬성 썰어주고

양파는 채 썰고

고추는 송송 썰어주세요.

깻잎과 고추들은 저희 집 옥상에서 데려왔어요.

볼에 쌀부침가루와 물을 넣고 섞어준 뒤

팽이버섯, 깻잎, 양파, 고추들을 넣고 섞어주세요.

쌀부침가루와 물의 비율은 1 : 1을 기본으로 기호에 맞게 하심 되세요.

오일 두른 팬에 팽이버섯깻잎전 반죽을 올리고

노릇노릇 바삭하게 부쳐주세요.

오일 넉넉하게 두르고 바삭하게 부쳐낸 우리집표 야채전이에요.

이번에는 팽이버섯, 깻잎, 양파, 고추를 넣어줬는데

요것도 무지 맛있더라는…

당근, 대파, 쪽파, 부추 등

요기에 좋아하는 야채들을 더 넣어줘도 좋아요.

저희 집은 부침가루는 쌀부침가루를 이용해요.

부침가루가 없다면 밀가루, 튀김가루를 넣고 반죽을 만들어줘도 좋아요.

젓가락으로 쭈욱~ 요대로 입으로 가져가면 정말 꿀맛이에요.

이날은 양념간장 대신 퍼펙트 고추 장아찌를 다져 장아찌 국물과 함께 담아냈어요.

통깨도 뿌려주고…

요기에 양파 다져 넣어줘도 맛있어요.

깻잎향 가득~

바삭바삭

쫄깃쫄깃

고추 장아찌에 콕 찍어 먹으면 또 맛있어요.

무더운 여름이지만 옥상정원 텃밭에서는 꽃들도 피고

매일 따먹는 새콤달콤한 아이(?)들도 있고

야채들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어 매일 달리하지만 옥상에서 맛있음을 데려와요.

며칠 전 부추도 한가득~

부추전도 맛있게 부쳐먹었어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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