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여행 추천, 일본보다 더 뜨겁게 사랑받는 베트남 다낭은 지금이 가장 떠나기 좋습니다. 본격적인 우기의 시작 전 방문하기 좋은 베트남 다낭 가볼 만한 곳, 지금 바로 소개해 드릴게요.
더 늦기 전에 다낭의 매력 속으로 빠져 보시길 바랍니다.
미케비치
베트남 다낭 가볼 만한 곳에 왔다면 하루쯤은 무조건 바다 앞에서 멍 때려야죠. 미케비치는 ‘세계 6대 아름다운 해변’으로 선정될 만큼 맑고 고운 백사장이 인상적인 다낭 대표 해변이에요.
건기 마지막인 8월에는 파도도 잔잔해 해수욕은 물론, 아침 산책이나 노을 감상에도 제격이죠.
✔️ 해가 뜨기 전 새벽 5~6시가 사진과 산책 타이밍으로 최고!
✔️ 물가를 따라 늘어선 비치클럽이나 로컬 카페도 여유롭게 즐겨보세요.
바나힐
다낭 시내에서 약 40분 거리의 베트남 다낭 가볼 만한 곳! ‘동화 속이야?’라고 착각 속에 빠지게 만드는 바나힐은 고산지대 위에 세워진 판타지 도시 같은 곳이에요.
무려 세계 최장 케이블카로 올라가며 구름 위를 지나고, ‘골든 브릿지(손바닥 다리)’에서는 인생샷 필수! 여름철에도 시원하고, 아침에는 운무가 껴서 진짜 몽환적입니다.
✔️ 오전 8~10시 도착 추천! 낮부터는 단체 관광객으로 북적여요.
✔️ 외부 음식 반입이 제한되므로 간단한 간식은 미리 준비해두는 게 좋아요.
다낭 대성당
다낭 도심에서 마주하는 로맨틱한 핑크빛 건물, 다낭 대성당은 예쁜 사진을 남기고 싶은 여행자에게 사랑받는 필수 베트남 다낭 가볼 만한 곳이예요.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지어진 이 고딕 성당은 외관 자체가 사랑스러워, 웨딩촬영 장소로도 유명하죠. 무조건 들렀다 가야하는 장소라기 보다는 한시장이나 근처 콩카페와 연계해서 쉼터로 들렀다 가는 것을 추천!
✔️ 오전~낮 시간 햇살 좋은 때 가면 외벽 컬러가 더 잘 살아나요.
✔️ 도보 5분 거리의 한시장(한마켓)과 코스로 묶으면 꿀!
✔️ SNS에서 유명한 콩카페도 들르기
오행산
도심에서 가까운 자연+사원+전망 3박자가 환상적인 산책 코스! 다섯 개의 석회암 봉우리가 솟아있는 오행산은 ‘산 속 사찰’이라 불리는 린응사와 함께 숨겨진 동굴, 불상, 전망 포인트가 이어지는 이색적인 베트남 다낭 가볼 만한 곳입니다.
특히 8월에는 땀이 나긴 해도 덥지 않고, 그늘진 돌 계단길이 많아 트레킹하기 좋습니다.
✔️ 입장료 있음 / 엘리베이터 이용 가능
✔️ 운동화 착용 추천! 계단이 미끄러운 곳도 있어요.
드래곤브릿지
낮에는 무더워도, 밤이면 더 활기를 띄는 도시가 바로 다낭입니다. 그중에서도 ‘용다리(드래곤 브릿지)’의 야간 불쇼는 다낭 밤을 장식하는 하이라이트예요.
매주 주말 저녁(21시), 실제로 용의 입에서 불과 물을 뿜는 퍼포먼스가 펼쳐지는데, 베트남 다낭 가볼 만한 곳 일정 중 한 번쯤은 꼭 봐야 할 명물입니다.
8월 여행 추천으로 다낭, 어떠신가요?
✔️ 금/토/일 밤 9시 정각! 미리 도착해서 자리 잡기 필수
✔️ 가까이서 보면 물세례 맞을 수 있어 우비 챙기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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