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구래동맛집 무한리필이라 푸짐한 퐁당샤브김포구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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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는 채소와 함께 다양한 음식이 생각나서 김포구래동맛집을 방문했습니다.

바로 구래동 메가박스 건물 2층에 위치한 퐁당샤브김포구래점이었는데요.

이곳에서는 다양한 샤브샤브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퐁당샤브 김포구래점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9로75번길 180 2층 201호, 202호, 203호

주소 :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9로75번길 180 2층 201호, 202호, 203호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30

전화번호 : 0507-1402-0909

참고로 이곳은 가격이 특히 저렴한데요.

소고기와 함께 다양한 샤브 재료를 무제한으로 즐기는 메뉴는 1인 19,900원이고

소고기는 1회(80g)만 제공되고 나머지는 무한리필인 퐁당샤브 무제한은

평일 점심 13,900원, 평일 저녁과 주말은 16,900원(대신 소고기는 100g)이었습니다.

저희는 이 날 퐁당샤브 무제한으로 주문을 하였고요.

매장의 내부는 꼭 호텔 입구처럼 샹들리에도 있고 안쪽은 꽤 넓은 홀이 있어서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무한리필 전문점이라 그런지 점심 시간이 다소 지난 평이었지만 손님들이

많은 편이더라고요.

하나하나 살펴 보면 입구쪽에 반가운 아이스크림 머신이 있었습니다.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는 기계로 옆에는 올려서 먹기 좋은

쿠키까지 있어서 센스있다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월남쌈을 먹을 수 있는 뜨거운 물 디스펜서도 있었고요.

뜨겁지 않도록 이중 스텐 대접을 사용하고 있어서 간편하게 따뜻한 물을 담아

갈 수 있었습니다.

메인인 김포구래동맛집의 샤브샤브 재료들도 보았습니다.

종류가 50 ~ 60여가지 정도 되는 재료들이 다양했는데 채소에서부터

버섯과 숙주 등등 넣어 먹을 재료들이 많았습니다.

참고로 새우도 무한리필이라는 점이 만족스러웠고 다양한 종류의

생선 피쉬볼도 있었으며, 당면과 분모자, 뉴진면, 푸주 등등

다채로운 재료들의 향연이었어요.

면의 종류도 많고 치즈떡이나 고기만두, 김치만두, 유부,

비엔나 소세지도 있어서 샤브샤브를 먹기 충분한 느낌이었습니다.

한쪽에는 소스바가 있는데 다양한 종류의 소스들이 위생적으로

진열되어 있어서 만족도가 높았네요. 특히 많이 사용되는 재료들은

펌프식 디스펜서라서 깔끔하게 따라 섞을 수 있었습니다.

육수의 종류는 총 5가지가 있어서

사골육수, 간장 육수, 마라육수, 한국식 얼큰 육수 등이 있었고요.

저는 간장 육수와 마라육수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라면사리와 다채로운 월남쌈 재료도 있었습니다.

깻잎과 콘샐러드, 후르츠 칵테일, 양파, 맛살, 다양한 채소 등이 있어서

부족함이 없었네요.

그렇게 재료를 담아 오니 육수도 준비가 되었습니다.

마라육수는 마라탕의 그 육수 냄새라서

얼큰하면서도 알싸하고 얼얼한 느낌이었고요.

무한리필이라서 다양한 재료를 듬뿍 담아 왔습니다.

어묵꼬치 종류도 두가지나 되고, 원하는대로 한껏 담아 올 수 있으니

누구나 배불리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김포구래동맛집의 소고기도 나왔습니다.

저희는 기본 1회 제공되는 것으로 주문했는데 양이 제법 많아서

푸짐한 느낌이 있었고요.

소고기를 무한리필로 드시고 싶다면 평일에는 6천원,

주말에는 3천원만 더 추가하면 됩니다.

월남쌈 재료도 다채롭게 조금씩 담아 왔네요.

얇게 채 썰어져 있어서 그냥 이것만 샐러드처럼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이제 본격적으로 재료를 넣어서 끓여 봅니다.

채소 재료는 처음부터 넣어서 육수를 우리면서

보글보글 끓여 보았고요.

그리고 그 사이에 특제 소스도 준비해 보았어요.

땅콩소스와 굴소스, 간장소스 등을 준비해서

고추기름 약간 넣으면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소스가 완성되거든요.

이제 본격적으로 소고기를 담갔다 빼서

익혀 먹어 봅니다. 먹음직스러움이 가득한 소고기였는데

고기질도 좋은 편이라서 잡내 없이 맛있었네요.

이렇게 월남쌈 재료 위에 올려서 라이스페이퍼에 싸 먹으면

쫄깃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워서 계속 먹게 됩니다.

그렇게 소스에도 찍어서 먹어 보고요.

어묵꼬치는 중간에 먹는 별미가 따로 없었습니다.

저는 마라 육수에 익혔더니 살짝 매콤 얼얼해서

입맛을 잡아주었네요.

그리고 마무리로 옥수수면을 넣어서 야무지게

끝까지 다 먹었습니다.

라면 사리를 넣어 먹을까 하다가 1개는 많아서 옥수수면을 넣었는데

마라육수에 참 잘 어울렸네요.

마지막은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버터링쿠키였습니다.

아이스크림이 차가워서 뜨거운 샤브 먹고 먹기

안성맞춤이었어요.

이렇게 쿠키를 올려서 먹으니 더욱 맛이 좋아서

만족도가 높았네요.

소고기까지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김포구래동맛집이라서

다음에는 그걸로 주문해서도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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