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아랍에미리트는 현대 건축과 고급 문화, 레저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중동의 대표 여행지로, 두바이와 아부다비를 중심으로 다양한 명소들이 자리하고 있다. 도시마다 뚜렷한 개성과 테마가 있어 여행 목적에 따라 맞춤형 일정을 구성하기에 이상적이다.
두바이의 대표 명소인 부르즈 할리파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이 도시를 상징하는 초고층 마천루다. 도시 중심부에 위치하며, 건물 내 전망대에서는 두바이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필수 방문지로 꼽힌다.
해변을 즐기고 싶다면 주메이라 해변이 적합하다. 인공섬과 고급 리조트를 배경으로 펼쳐진 이 해변은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핑이나 산책을 즐기기에 알맞은 장소로, 두바이의 이국적인 매력을 잘 보여준다.
아부다비에는 독특한 테마를 지닌 명소들이 많다. 먼저 페라리 월드 아부다비는 세계 최초의 페라리 테마파크로, 다양한 놀이기구와 브랜드 체험을 통해 스피드와 기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예술과 문화에 관심이 있다면 루브르 아부다비가 추천된다. 이 박물관은 고대 유물부터 현대 작품까지 폭넓은 예술작품을 전시하며, 건축 디자인 또한 독창적이다. 아랍 세계 최초의 보편적 미술관으로서 국제적인 위상을 갖춘 공간이다.
이처럼 아랍에미리트 가볼 만한 곳들은 미래적 건축물과 전통적인 감각이 공존하는 도시들로 구성돼 있으며, 여유로운 해변부터 첨단 문화시설까지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하는 여행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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