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알찬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영주의 실내 관광지가 훌륭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다양한 주제의 박물관과 체험관이 마련된 영주는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가족 단위 또는 교육 목적으로 방문하기에 적합한 지역이다.
‘영주인삼박물관’은 풍기의 특산물인 인삼을 중심으로 조성된 전시관이다. 인삼의 역사와 재배 과정, 건강 효능까지 시각적으로 풀어내어 지역성과 교육성을 동시에 갖춘 명소로 알려져 있다.
역사적인 면모가 돋보이는 ‘소수박물관’은 조선시대 유학 교육기관과 관련한 유물과 자료를 통해 영주의 유서 깊은 전통을 보여준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한국 전통 교육과 학문 문화에 대해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은 동양 철학과 전통사상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전시와 체험을 제공한다. 방문객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전통을 새롭게 접할 수 있다.
이처럼 영주는 날씨에 관계없이 실내에서 지식과 재미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여행지가 다수 위치해 있어 여름철이나 장마철에도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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