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박규환 기자] 독일은 풍부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국가이다. 고성, 맥주, 그리고 현대적인 도시의 매력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7월 넷째 주 독일 베를린의 날씨는 최고기온 25도에서 최저기온 16도 정도로 예보된다.
독일 베를린에는 역사의 흔적과 웅장한 건축물이 있다. 베를린 장벽 기념관은 과거 동서독 분단의 상징이었던 베를린 장벽의 잔해와 함께 조성된 곳이다. 당시의 역사적 상황과 분단의 아픔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으며,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중요한 장소이다.
브란덴부르크 문은 베를린의 상징이자 독일의 통일을 상징하는 개선문이다. 고대 그리스 건축 양식을 모방하여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며, 베를린의 주요 역사적 사건의 배경이 된 곳이다.
슈프레 강변에 위치한 베를린 대성당은 웅장한 돔 형식의 성당이다. 독일 개신교의 중심 성당으로, 아름다운 내부 장식과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베를린 시내의 풍경이 인상적이다.
쾰른에는 독일 고딕 건축의 정수로 꼽히는 쾰른 대성당이 있다. 1248년부터 600년 이상 건설된 웅장한 규모와 섬세한 스테인드글라스가 인상적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바이에른 주 슈반가우에 위치한 노이슈반슈타인 성은 디즈니 성의 모델이 된 것으로 알려진 아름다운 성이다. 루드비히 2세가 지은 백조의 성으로, 낭만적인 외관과 주변의 웅장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하이델베르크에 있는 하이델베르크 성은 네카어 강변에 자리한 붉은색 고성으로, 독일 낭만주의를 상징하는 곳이다. 고성과 고즈넉한 도시 풍경이 조화를 이루며, 성 내부의 거대한 와인 통과 약국 박물관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로텐부르크 옵 데어 타우버는 중세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아름다운 마을이다. 좁은 골목길과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동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특히 크리스마스 상점이 많아 일년 내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에 있는 블랙 포레스트(검은 숲)는 독일 남서부에 위치한 거대한 숲이다. 침엽수가 울창하여 멀리서 보면 검게 보인다고 하여 이름이 붙었다. 맑은 계곡과 호수, 전통적인 시골 마을이 어우러져 자연 속 힐링과 트레킹을 즐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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