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박규환 기자] 불가리아는 동유럽 발칸반도에 위치하며,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 웅장한 산맥과 흑해 연안의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국가이다.
7월 넷째 주 불가리아 소피아의 날씨는 최고기온 38도에서 최저기온 17도 정도로 예보된다.
릴라 산맥에 있는 릴라 수도원은 불가리아 정교회의 가장 크고 중요한 수도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웅장한 건축미와 아름다운 프레스코화, 그리고 릴라 산맥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룬다.
플로브디프에는 유럽에서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인 플로브디프 구시가지가 있다. 로마 시대 유적과 아름다운 중세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좁은 자갈길과 형형색색의 건물들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고대 로마 극장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소피아에는 불가리아 정교회의 상징이자 랜드마크인 알렉산더 네프스키 대성당이 있다. 웅장한 비잔틴 건축 양식과 황금빛 돔 지붕이 인상적이며, 내부의 화려한 모자이크와 이콘화는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벨리코 터르노보는 중세 불가리아 제2제국의 수도였던 유서 깊은 도시이다. 차르베츠 요새는 언덕 위에 웅장하게 자리하고 있어 도시 전체를 조망할 수 있으며, 밤에는 ‘소리와 빛’ 쇼가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흑해 연안의 작은 반도에 위치한 네세바르는 고대 도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로마, 비잔틴, 오스만 제국 시대의 유적과 전통 건축물들이 어우러져 독특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발치크에 있는 발치크 식물원은 흑해 연안에 위치한 아름다운 식물원으로, 다양한 희귀 식물과 함께 ‘고요한 둥지’ 궁전이 있다. 로마니아 여왕 마리아의 여름 별궁이었으며, 아름다운 정원과 바다 풍경이 조화를 이룬다.
브라차에는 석회암 절벽과 동굴, 그리고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브라차 산맥 자연 공원이 있다. 하이킹, 등반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기 좋으며, 자연 속에서 힐링과 모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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